체계적 온라인 여론조작..국정원 퇴직자들에게 SNS 과외 교습까지
검찰은
"국정원이 모든 외곽팀장과 팀원들에 대해 신원조회를 실시하고
대포폰을 사용해 외곽팀장만 접촉하는 등 점조직 형태로 운영했고,
활동내용 발설 금지, 수사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철저한 보안 조치를 취해온 것으로 보인다"
"1차 수사의뢰 때는 전직 국정원 직원이나 보수단체 인사 중심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수사의뢰된 18명의 외곽팀장들은 언론계 종사자, 사립대 교수,
대기업 간부, 대학생, 미디어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있다"
"향후 외곽팀 관련 수사를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진행할 예정"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903150903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