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의 아쉬움이 있었다면 이념적으로 접근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한미FTA, 이라크 파병등 중도나 우익과 다름없는 정책을 펼쳤지만
싫던 좋던 정권을 쥐고 있던 상황에서 중도나 보수로 확장하지 못하고 진영논리에 사로잡히고
결국 같은 편이라 믿었던 구좌파 ㅅㄲ들에게들 조차 물어 뜯기게 되었습니다,
박성진 장관 후보를 처음부터 철저히 해서 후보로 내세우지 않았으면 몰라도
이미 박성진은 활시위를 떠난 인물입니다,
그가 뉴라이트와 어느정도 연관있는지는 몰라도 지금 뉘우치고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일하지 못할 중대한 결격사유가 아니라고 하면 단지 보수쪽 인물이라고 해서 논란거리를 만들어
또다시 스스로 진영논리에 사로잡혀서는 안됩니다,
지금 보수는 무너졌고 중도역시 무너졌습니다,
홍준표, 안철수 이미 끝난인물들이죠,
이렇게 좋은 기회에 박성진 후보를 내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은 뉴라이트를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잘못된 보수를 인정하는것도 아닙니다,
더민주가 중도나 보수쪽으로 확장해서 20년 30년 정권을 계속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박성진 후보를 장관으로 앉히는것 자체가 논란되는것은 이해 합니다,
그러나 향후 박성진 후보를 장관시켜서 중도나 보수에게 더민주는 적폐세력과 다른 중도 보수주의를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내칠려고 하면 이념때문이 아니라 없는 여자관계라도 만들어서 내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