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이제 임신 35주차인 임산부예요. 5주안에 아기를 만나게 되겠네요.. 흐억 ㅠㅠ
요즘 출산 휴가를 받고 병원도 가고, 출산 가방을 싸고, 아기 만날 준비를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쉬는게 쉬는게 아니더라구요~
출산 가방을 싸고 아기만날 준비를 하는데 오늘은 기분이 너무 울적해요. 뭐가 필요하고, 뭘 챙겨야하는지 블로그 마다 전부 다르고 헷갈리네요. 역시 뭔가를 혼자서만 하고 있다는 기분이들면 마음이 가라 앉나봐요. 남편도 많이 도와주지만 저의 불안초조조급한 마음을 전부 알긴 어렵겠지요...
가을에 아기 낳아보신분 저 좀 도와주세요.
출산가방에 양말과 속옷은 몇 개 챙겨야 할까요?(조리원 2주 있을거예요) 산모패드는 몇 개를 사야하나요? 아기는 내복이 필요할까요? 아기옷과 가제손수건은 삶나요, 세탁만 하나요? 수유패드는 챙겨야하죠? 꼭 항균지퍼백을 사용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