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다 못해 글씁니다. 이렇게 공황 상태인 것도 이해가 안가는 것이 아니고, 분개하는 것도 당연하긴 합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이 분노의 방향을 이상한 쪽으로 틀어가시네요?
오유와 바보는 피해잡니다;;; 물론 DB를 단순히 암호화만 해놓은 잘못도 있긴 하지만요.
폭행죄를 사건 조사할 때 경찰이 "왜 맞을 짓 하셨어요?" 라고 하진 않습니다. "맞을 짓 했으니 니 잘못이네요 ^^" 이러지도 않구요. 바보님을 탓하시려면 사건이나 정리되고 탓하시던가요. 이 상황에서 가장 힘들분이 누구일지 잘 아시는 분들이 이러시네요.
에이 꼰대 나부랭이가 쓴 글 보던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