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딸 단둘이 까페와서 빙수먹고 계시는데 (쳐다보고 있는 저는 평범한 여징어입니다 ㅠㅠ0
딸이 너무 이뻐서 계속 힐끔 힐끔 쳐다보는 중.
근데 볼수록 이쁘다
봐도 봐도 이쁘다
보고 또 봐도 이쁘다
팥빙수먹는 모습도 이쁘네
나도 저런 딸 낳고 싶당.
쪼마난 입술로 "엄마"라고 말하는데 내가 괜히 심쿵 ㅠㅠㅠㅠㅠㅠ
심장 폭행 당하고 있음..ㅠㅠㅠㅠ
계속 뚫어져라 애기 쳐다보다가 어느새 나도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엄마 미소로 보고 있음
지금 내가 애기엄마로 빙의됨 ㅠㅠ
근데 방금 애기엄마랑 눈마주쳤는데
모르는 여자가너무 쳐다보면 기분 나쁠까요?ㅠㅠ??
티안나게 힐끔힐끔 보는데 ㅠㅠㅠ 힘드네요
아 빨리 시집이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