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요 첨 기르시는분들 개인차이는 있겠지만

털때문에 몇주는 고생해요. 잘때 답답함을 많이 느끼실거예요. 글구 사람옆에서 자는 고양이들은 몸 위로 올라와서 자기도 해서 자다 깨다를 반복해요

그리고 사료냄새 첨 맡아보는 냄새일거구요 그닥 좋은냄새가 아니니까요

 화장실 바로바로 안치워주면 암모니아 냄새 나구요 똥냄새도 많이나요 
그리고  화장실 갔다가 오면 방안에 모래 투성이되고요

병원비도 어마어마하게 나가요
기본 3차접종에 4차접종 까지도 하고  매달 심장사상충에 혹여나 아픈애기 댈고 병원가면 진료비에 약값에  10만원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온 집안에 털 투성이예요 청소 매일매일하고 털 매일매일 빗질해도 엄청나요 정말 엄청나요 

의자며 쇼파며 마구마구 긁어대고 다 흠집내고 뜯어놓고...

 
   
 음... 그냥 이쁘다고 귀엽다고 고양이 무턱대고 받지 마시구요

가족과 같이 사는분들 집에 한명이라도 반대하는 분 있으면 절대 받지마세요

새끼때는 이쁘다고 우쭈쭈 하다가 크니까 변했다고 나몰라라하는 분들....  반려동물 버리는분들 진짜 벌받을거예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