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계’ 제작업체는 한국시계협동조합을 통해 6개 중소기업의 추천을 받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여기에 더해 가장 처음 이 시계를 받은 이들도 청와대에 초청됐던 보훈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지며 '문재인 시계'가 담아낸 의미에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제작업체인 ㈜거노코퍼레이션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거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본지에 “‘문재인 시계를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 ‘웃돈을 줄 테니 문재인 시계 100개를 주문제작해줄 수 없느냐’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시계’는 사실상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이다. 청와대 내규에 따르면 시계를 포함한 청와대 기념품은 청와대 행사에 초청받은 사람 또는 외국에서 온 손님,반대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동포간담회 등 행사를 하는 경우에 선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시중 판매는 불가하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29163738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