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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안보이면 야간에 운전하지마세요.
게시물ID : car_97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서라
추천 : 4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18 10:31:50
아 진짜 어제 저녁에 본가에 갔다 집에 오는길에 짜증이 너무 나서 글을 씁니다.
 
블박영상을 같이 올리면 좋겠지만. 기술력이 없으므로 동영상을 못올리고 음슴체로...
 
안양살고 있습니다.
 
석수동에서 관양동으로 가려면 비산사거리라는 사거리를 지나는데요. 좌회전 차선이 4개입니다.
무려 4개 (5개였다면 별이 다섯개!!라고 맞을 짓을 하려고했지만 다행)
그리고 차선도 아주 친절하게 점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qm5 차주께서 제 왼쪽 차선에서 아주 천천히 좌회전을 합니다.
근데 슬금슬금 옆으로 내차선을 먹어옵니다.
클락션을 울립니다.
재빠르게 자리도 돌아가더만
무슨 리셋버튼도 아니고 조향이 안되는건가 다시 차선을 먹으러 옵니다.
내가 바로 뒷문 쪽 뒤에 있는데 점점 붙어옴...
오른쪽을 봤지만 역시 차가 있고 뒤쪽도 차가있어서  뭐 암것도 못하고 클락션 울립니다.
 
그렇게 무사히 좌회전을 하고 약간의 굴곡이 있는 차선에서 또 차선을 먹습니다.
 
깜빡이를 키고 차선변경이였다면 무조건  양보했을껍니다.
 
제가 깜빡이를 보면 무조건 드루와 드루와 하는 스타일이라 뒤에 차가  저를 싫어하던....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가로등이 없는곳도 아니고 차들이 없는곳도 아니라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옆으로 지나면서 창문을 내리고
 
얼굴이나 보자고 봤는데...
 
아주머니...가 운전 하는데 표정이 나는 초보라 옆을 볼수가 없어요 라는걸 읽을수 있었는데....
더 어이가 없는건 엄마가 고따위로 운전하고 옆에서 클락션 울리고 지랄을하고  그 순간에 QM5 뒤 차는 하이빔쏘더군요. 
 
그런상황에 핸드폰만 보고있는 딸내미가 참 대단하더군요...
 
70 도로에서 30~40 달리면서 차선먹으면서 달리면 우짜자는건지 그것도 2차선에서.....
그냥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그 사거리에서 비오는날 1차선에서 좌회전하다 신호정지하는  차량이 정면에 서 있었던.... 역차로 1차선에서 지 좌회전하겠다고 서있던
아주머니....
 
안전운전 양보운전 방어운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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