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830090219285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겸 조지타운대 교수
신임 주한 미국 대사로 빅터 차(56) 조지타운대 교수가 내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빅터 차 교수를 차기 주한 미 대사로 임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곧 이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터 차 교수는 2004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국장을 지내고 현재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로도 활동하고 있다. 통신은 빅터 차 내정에 대해 "이는 오랜 협의의 결과"라면서 "북한 핵 미사일의 미 본토 타격 위협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이 가장 큰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의 임명이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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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차는 한국계 미국인이며, 조지 워커 부시 행정부시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아시아국장을 지냈던 인물이고 네오콘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즉, 미국에서 공화당內 강경파로 분류된다는 얘기이죠.
그를 주한미국대사로 내정한다는것은 향후 미국은 한국정부에 굉장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거의 총독수준급으로 나가기 딱 좋은인물이랄까요?
특히 한국정부에게 미일동맹 주도의 MD체제에 편입하라고 엄청 압박가할겁니다. 그가 소속한 미국 싱크탱크 기관 CSIS.. 여기도 주목하게되는데, 이 싱크단체 기관은 미국에서 일본에 가장 우호적인 곳으로 알고있습니다.(대표적으로 마이클 그린 같은 인물이 CSIS에 있고, 그는 굉장히 친일적인 성향을 보이는 미국인이죠.)
향후, 문재인 정부는 엄청난 압력과 압박에 시달리게 될것이 보여지고있습니다..
그에대한 소개 및 그의 경력들 관련 기사는 다음 링크기사로 대체합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