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목사, 女신도 성폭행하고 “하나님 계시대로.. 용서받았다” 뻔뻔
2013-01-22 09:37:05
여자 신도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교회 목사가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교회 여신도들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한 혐의로 인천 한 교회 목사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월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교회에 다니는 여고생과 주부를 포함해 최소 6명의 여신도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신도들에게 "마음 속에 있는 나쁜 것들을 걷어내야 한다"며 이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고 일부 여신도들에게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 추궁에 결국 혐의 일부를 시인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행동했고 이미 신에게 용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뭘 해도 용서받는 저질종교!
이제는 너무 흔한일이 되어 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