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와 취미로 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항에 쓸 조명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LED를 준비 합니다.
0.2W 짜리 5050 사이즈의 R,G,B 가 한 칩에 있는 놈입니다.
이놈을 붙힐 판데기를 준비해서 한 땀 한 땀 붙혀 줍니다.
서로 연결을 하기 위해서 구멍들도 뚫어 주고.. 간단하게 납땜 해줍니다.
이제 RGB LED 를 컨트롤 해줄 모듈을 만들어 붙혀야 하는데요.
저렴한 아두이노로 컨트롤 해주기로 하고, 조막만한 만능기판에 회로 구성을 해줍니다.
학교 졸업하고 5년만에 만능기판에 납땜을 해봅니다.
네 귀찮아서 발로 납땜 했습니다.
(후배가 워낙 작은 기판을 들고와서 쌩쑈 했습니다.)
대충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해서 연결하고 전원도 넣어줘 봅니다.
나중에 온도 센서 달으라고 준비 해줬고, 기판만 크면 히터, 냉각팬도 달 수 있었는데.. 기판의 사이즈 한계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그럼.. 음..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