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의장 버냉키가 익명으로 세계경제 전망 관련해서 글을 자세하게 써줘도

그 글을 올리는곳이 잡답사이트라던가 혹은 대학교게시판이면 이게 뭔소리냐 하겠죠

경제포럼이나 시사경제사이트에 올리면 어느정도 환영을 받을테구요

또 오유에 먹히는 글이 있고 안 먹히는 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경제위기속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였다'

라고 주장을 하면 사실여부를 떠나서 성향상 비공감을 많이 받게 되죠

그런 글을 별로 이름 언급하고 싶지 않은 사이트들에 올리면 공감 글이 될테구요

위 두가지 예시는 성향과 수준에 대해서 적은것입니다

미스터리게시판으로 돌아와서 보면

미스터리라고 불리는것들은 과학이 입증하지 못한 모든것을 말하므로 포괄적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추천을 받는 글이 있고 비공감을 받는 글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비공감을 받는글이 '꿈이야기' 입니다

꿈게시판이 신설되면 모를까 누가 별 신기하지도 않은 꿈 해몽 해달라는 글을 좋아할까요?

즉 미스터리게시판도 주제는 포괄적이지만 사람들의 성향과 수준이 있습니다

비공감을 많이 받은 글은 어떤 세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뭔가 독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기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범한 사람들보단 미스터리한 일들에 관심이 많은데

제카리아 시친의 책부터 시작하여 외계인 이야기,

우주과학에 관심이 생겨서 양자역학에 잠시 빠졌던것,

무당과도 관련이 있어봤고, 역술도 공부하다가 도인과 연을 맺기도 하였죠

그중 가장 신기한것은 도인을 만난것이지만 두어번 언급했다가 별로 공감을 얻지 못했습니다

즉 미스터리게시판에서도 그정도까지는 공감이 안된다는뜻이므로 그 뒤로 언급을 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미스터리하다고 생각한 경험도 안쓰게 되는 이유를 공감하시려나요?

오유의 모든 게시판은 공공게시판이므로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공감이 되는곳을 찾아가거나 최대한 접점이 있도록 자료를 수정해야지요

오유가 정말 꽉 막힌 사이트고 큰 개선이 필요하다면 제도를 바꿔라 라고 해도 되지만

다수가 큰 문제로 느끼지 않는다면 그냥 수긍하고 대중에 맞춰 사는것입니다

세상에 싸워야할곳도 진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할곳도 많습니다

굳이 불필요한 일에 많은 사람들 신경쓰이지 않게 하면 좋겠고 더 중요한 일에 에너지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