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하다 부상 최재영씨, 의상자 인정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5/03/19/0701000000AKR20150319180500017.HTML?template=2087 아무리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1년이나 걸린다는 게 참 답답합니다. 당연한 보상인데...
부상을 무릅쓰시면서까지 생존자 구출에 힘쓰신 최재영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벌써 1년.
그 날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 한 구석이 먹먹해집니다...
생존자분들과 유족분들의 안정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그리고 아직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 한 분들의 조속한 귀환을 기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