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부터 아들 녀석들이 조르고 졸라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분양받은 초코푸들이에요.
아이들이 아직 저학년이라 그런지 이름을 진짜 초코라고 지어 주었어요.
동물병원 쌤 왈 : 우리 병원에 초코만 몇백마리라며 웃으시더라고요.^^; ( 아이들이 단순해요.)
EBS에서 방영한 반려견 관련 프로그램을 아주 많이 보여주었어요. 책임감 가지고 예쁘게 키우라고요.
근데 애들보다 제가 더 이뻐하고 있어서 남편이 애들보고 엄마가 더 좋아한다며 놀리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