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의 바르샤가 극강임에도 불구하고
헐리웃액션도 극강이라 축구팬의 눈쌀을 찌뿌렸고
메시의 관중슛과 한국에서 바르샤 선수들의 태도 등이 레알과 호날두에 대비되면서 무리뉴와 날두 팬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박지성 때부터 맨유 팬이 많았던 우리나라는 유독 심했죠. 축구실력 자체를 보기 보다는 축구외적인 것에 좌지우지된 경향이 커요.
하지만 펩이 가고
소위 첼시 아기들이 하는 것 같은 조금만 반칙해도 우루루 몰려서 심판에게 레드 압박을 가하는 그런 플레이가 많이 사라지면서
축구 자체만 바라보면서 이제야 메시가 제대로 평가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