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게에 올리는 것이 맞는지,,게시판 선택이 잘못되었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회사에 근무중인 여자입니다.
어제 저녁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 한진중공업 데모로 인하여 도로가 통제된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돌아 나가야만했지요
심각성이란 몰랐고, 집에가서 한진중공업 사태를 찾아보고 난 후 가슴이 너무 아파오네요.
나로호에 묻혀버린 이번사태.. 출근길에 보니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요..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한장과 문장...
지금 한진중공업 영도 공장 안, 고 최강서 동지의 관이 외롭게 누워 있습니다.
이사진을보고 코끝이 찡해오는것을 느꼈네요..
제가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이렇게..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밖엔 없는걸까요..
리트윗하고, 카카오톡으로알리고, 페이스북에 올리는게 다인..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공평하고, 돈걱정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