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영식 어제 사서 오늘 새벽 잠깐 하다가
이제 잠드는데..

분명히 정말 재미는 있는데 
그래픽때문에 많이 억울합니다.

돈버렸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머릿속에 과연 이게 육만오천원짜리
게임인가 하는 의문이 자꾸만 듭니다.

어쩌면 바로전에 클리어한 타이틀이
라오어,그타5같은 대작들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 학생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플스2로 진삼국무쌍을 하던 기분이 나네요. 

좋은 게임인 것은 틀림 없지만
찝찝한 기분을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낼 퇴근하고 다시 잡아봐야겠네요.

이만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