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과 견강부회로 이재명 시장과 최재성 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퍼지고 있네요.
정당발전위원회에 이 시장이 합류한 것을 놓고 과거 최재성 의원과 이 시장이
같이 찍은 유세 모습과 단체 기념사진 등을 교묘하게 엮은 거예요
이를 ‘근거’로 이 시장의 정발위 합류가 마치 거대한 기획과 음모 속에 진행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그러나 사실 왜곡 같아요. 당 소속 후보자에 대한 유세 지원 사진을 두 사람 간의 친분의 근거로 썼고,
심지어 성남분당갑 김병관 의원의 지역위원회에서 집단토론 진행자 양성교육이 끝난 뒤 찍은 단체 기념사진도
‘모종의 관계’의 의미하는 자료로 쓰였어요.
출처: 경인선 블로그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81624608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그럼 선거에 출마한 우리당 후보에 대한 지원을 하지 말아야 합니까!!
이런 식이라면 총선 때 문재인 대표님이 비문 후보들은 적극 지원한 것도 잘못된 일인가요??
이건 호불호 문제가 아니라 소속 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에 가까운 거예요.
당시 후보들의 지원 요청이 제일 많은 사람이 최재성 의원이었고 이것도 기사가 났었네요.
동료의원이나 단체장 출판기념회에 가서 찍은 사진은 족히 수백명은 될 겁니다.
또 이 시장과 밥 먹은 걸로 따지면 과거 국민의당 안철수, 박지원, 김한길 전 대표도 먹었고, 문 대표님은 최 의원보다 더 자주 먹었을 겁니다.
최 의원이 이 시장의 첫 시장 출마 시 엄청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하지만 대선 경선부터 비판적으로 바뀐 것 같네요. 많은 당원들처럼요.
그런데도 이 시장이 정발위에 합류한 것은 직접 민주주의 확대 등 대한 남다른 구상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심지어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을 이 시장이 설립했고 최 의원이 이사장에 취임했다는 거짓 사실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경인선은 교묘하게. 어떤 사람은 단정적으로 썼는데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