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쓰겠음..
고향이 청주인데 고향가서 운전하면 힘든걸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이쪽지역만 와서 운전하면 이상하게 짜증이 솟구쳐 오르고 화가 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음..
생각해보니 화물차 비율이 윗지방에 비해 진짜 압.도.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높음..(일반,고속도로 전부다)
화물차가 많으니 전방 시야도 답답해.. 툭하면 화물차 끼리 1,2차선 배틀붙어서 도로 흐름 느려져..
화물차가 많이 다니다보니 큰도로 아닌 시골도로 가보면 진짜 누가 트랩설치해 놓은거 마냥 도로가 구멍이 숭숭 나서 40키로로 달려도 밟으면 서스 부러질라그러고..
여의치 않아서 화물차 뒷차를 잠시 따라가다 돌빵 쳐맞고 앞유리 깨지고..
진짜 미칠거 같음.. 게다가 이쪽지방은 중소도시를 잇는 교통망이 엉망임.. 고속도로도 진짜 미로같이 되어있는곳도 많고
쓰다보니 또 암걸림.. 암튼 화물차 미친듯이 많음 이쪽지방은 미치겠음..
진짜 세금좀 도로에 팍팍 투자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