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멍청하게 선동되는 인간들이 참 많아요..자영업자는 무슨 죄인 취급을 해..
심지어 시급 만원 못주는 경쟁력 없는 가게는 망해도 된다는 개소리가 베오베를 가요..
시급 만원은 바르고, 9000원은 그르냐? 7000원은??
왜 아싸리 시급 한 5만원은 줘야 바르다고 말하지? ㅋㅋ 참 어처구니 없어. 선동되는 인간들도 참 ㅋㅋㅋ
난 피씨방을 운영해.
이 지역에서 최저임금조차 제대로 챙겨주는 가게도 몇 없어.
흔히 하는 수작질이 월급을 한 120만원 준단말야
그래놓고 하루에 12시간씩 일을 시키는거지. 한달에 휴무 이틀정도 주면서 말야
시급으로 따져보면, 30일 기준으로 3600원쯤 될꺼야..
무지하게 말도 안된단말야 이거..
근데 어쨌든 100만원 넘는 돈을 가져가니까 그냥 다들 일을 해.
시급이 어찌됐든 100만원 넘는 돈을 벌고 싶은거지.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인데 바로 되묻고 싶은 점이 바로 이거야.
근로계약이잖아? 둘다 성인이잖아?
사장이 일 시키면서 너 하는거보고 돈 줄테니까 일단 일시켜보고 월급줄께..
이러는거 아니잖아??
다 안단 말야. 서로
내가 얼마줄께. 그럼 너 일할래?
아니 최저시급 안되면 일하지 말라고...
왜 오케이 해놓고 사장만 범죄자취급이야??
오케이 한시점에서 윤리적으로 알바도 공범인거 아냐??
얘기하나 덧붙일께..
그래도 나는 나름 횡단보도 건널 때 왼쪽부터 살펴보는 오유인이란 말이지.
최저임금조차 안주는 양아치짓을 할리가 없잖아?
그래서 사람구할 때는 교차로 공고부터 시급 5800원 이렇게 까고 구한단말야..
근데 버는 돈이 변변찮아서 내가 일하는 시간이 많어.
그럼 아르바이트 입장에서는 시급은 높아도 일하는 시간이 짧잖아.. 월급이 그다지 얼마 안돼
그러니까 아니 전화가 안와... 사람을 못구해 ㅋㅋㅋㅋ
근데 월급 140줄께. 대신 너 한달에 하루쉬어. 12시간씩 일해.
이러면 면접본다고 전화가 빗발쳐요 아주.. ㅋㅋㅋㅋ
요는 이거야.
1. 최저임금 안주는 사장 나쁜 놈
2. 최저임금 안 받으면서 일하는 알바도 나쁜 놈
3. 을 vs 을 인걸 모르고, 갑 vs 을로 이해하는 멍청한 인간들 나쁜 놈.
4. 알바 문의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