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주간 정례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79%로 고공행진을 계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2~24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79%가 긍정 평가했고 14%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3%).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8%/8%, 30대 89%/7%, 40대 86%/9%, 50대 72%/18%, 60대+ 65%/22%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자유한국당 10%, 정의당 8%, 바른정당 7%, 국민의당 5% 순이었고 없음/의견유보 25%였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각각 1%포인트씩 하락했고 정의당 3%포인트 오르며 3위로 올라섰다. 바른정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당은 1%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총 통화 5,775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영섭 기자 <저작권자 ⓒ 뷰스앤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