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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245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쭈쮸루쭈
추천 : 2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17 21:14:34
옛날 와우가 처음 나왔을때부터 현재까지 와우를 플레이하고있는 골수 유저라 글 내용에 다소 편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소위 잘나간다, 유명하다는 rpg게임을 대부분 즐겨 왔으나 딱 초반 게임 스토리를 진행한 뒤에 게임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하게되면 플레이 관점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rpg게임은 이벤트 페이지부터 들어가 이번 주 할인 아이템이나 패키지 아이템은 얼마인가인지부터 아이템베x, 매x아에 게임 현금 시세 등 결제 내용들을 알아보게 됩니다...
스토리는 이해하료 하지않고 뒷전인채로요..
제가 와우를 즐기면서 현질을 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현질에 대한 접근 자체가 다르다는 거죠..
와우를 하면 보통 아제로스를 지키거나 영웅이 되려고 하는 등의 스토리와 조금이라도 연결되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되고 정말 게임머니가 부족해지면 고민끝에 현질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다른 게임은 어떻게 하면 게임머니를 많이 단기간에 벌수있나, 이만큼 하면 현금으로 얼마다부터 생각하게 되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ㅋㅋ
지금 화두되고있는 확률공개 이야기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우리나라 rpg의 사업이나 게임이 가고자 하는 목적성이 무엇인가에 안타까워 글 적어봅니다..
(그나마 오래 했던 국내 rpg중엔 아키에이지가 제일 플레이타임이 많네요.. 주택이나 텃밭 시스템 같은게 신선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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