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 하는말이, 시끄럽다고해서 벽을 툭툭치는게 무슨짓이냐고 기분나쁘다고 직접와서 얘길해야지 그런식으로 하면 저희도 기분이 나쁘죠 이러는겁니다. 상식적으로..독서실 내부에서 10분이 넘게 통화하는게 잘못이지 시끄럽다고 벽똑똑 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옆방이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저번에도 여자 둘이서 이십분이 넘게 떠들길래 제가 똑똑 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거슬렸던게 아닐까 싶은데..
더 황당한건 아저씨가 저한테 와서 하는말이 이번에도 한명이 통화한게 아니라 둘이 대화를 한거래요. 두여자가 공시생인데 전적이 있었나 봅니다; 아저씨도 황당해하시네요. 독서실을 학창시절에도 종종 다니곤 했는데 다큰어른들이 저러는건 정말 처음봅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