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7세 비글 아들을 키우는 지나가던 애엄마예요.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고 먹는것도 들쭉날쭉해서 피부 트러블이 확 올라왔더라구요. ㅠㅠ
원래 어제 피부과를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갔...ㅡㅡ;;
암튼 비글이를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면서 혼잣말처럼 '내일은 피부과 가야하는데..' 했죠.
비글이가 엄마 혹시 얼굴에 있는 점때문에 그래? 하는 거예요.
트러블 일어난게 전부 점이라고 생각한듯...ㅎㅎ
그래서 응~ 요즘 갑자기 막 생겨서...그래서 피부과 가는거야~ 했더니...
"언제는 안그랬어?"
컥! 엄마 좀 괴롭히지 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