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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위 반대 손혜원 김상희/추미애 탄핵 설훈/지선 공천권 친문 의원들
게시물ID : sisa_977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26/28
조회수 : 249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8/22 08:43:13
★ 언론이 익명과 실명 발언을 막 섞고, 기자의 해석과 전언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쓴 걸 읽고는 추미애가 어쨌다, 친문이 어쨌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기사 다 찾아서 친문 의원들의 실명 나오고 따옴표로 인용된 발언 다 확인했고, 전해철, 황희, 홍영표, 추미애, 최재성 페이스북 글도 다 읽었습니다만, 친문 중에 손혜원 빼고 정발위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좀 나눠서 생각해보자는 뜻으로 글 씁니다.



1. 정발위 반대 : 손혜원 김상희


1) 손혜원

※ 제가 녹취한 거면 발언 시간까지 다 밝힐 텐데 다른 분이 하신 거라.. 140자가 한계인 트위터에 올리느라 잘게 자른 부분만 보기 좋게 합쳤습니다.

2017.08.03. [정치알바] 108. 잘 나가는 민주당, 왜 혁신위 만드나?
http://cdn.podbbang.com/data1/mirmedia/alba108.mp3
녹취록 출처 : https://twitter.com/POTDOGBOT/status/893363431876591617

정치알바 108회

이동형 : 두 번째 키워드 분석. 혁신안!

정청래 : 혁신안. 뭐 여러 기업에서도, 사회에서도 여러 단체에서도 혁신안을 할 수 있는데,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정당의 혁신안입니다. 그래서 아마 정당별로 혁신위원회는 뭐 때때로 이렇게 혁신위원회를 만들어서 혁신안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재성 전 의원이 임명이 됐구요. 그 다음에 바른정당이나 뭐..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지금 활동을 하고 있죠.

손혜원 : 때때로가 뭐예요? 왜 때때로야. 이게 뭐 어려울 때 하는 거 아니에요?

이동형 : 어려울 때 하는 거죠.

손혜원 : 근데 우리 당은 지금 잘나가는데 왜 하죠? 그거?

(중략)

손혜원 : 질문이 많아요 제가. 사실은 혁신이라는 것이.. 어떤 있는 상황에 대한, 잘못된 상황을 인정하고선 만들어지는 거거든요. 그 단어 자체가. 그니까는 지금 자유한국당이나 다른 당들이 혁신 한다면 말이 되는데, 지금 우리는 역대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지지율을 갖고 있거든요. 50%가 넘는 지지율을 갖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 혁신을 하겠다라고 뭐.. 모임을 만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뭐.. 그.. 뭐 더 잘하자는 것 보다는 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 하셨잖아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다라는데 이게 뭔가 고치기 위한 거, 바꾸기 위한 거라고 한다면은 이게 뭐 당헌당규가 매일 바껴야 돼요? 늘? 저는 들어와서 몇 번을 봤는데, 헌법인데. 법률이고.
▶ 혁신을 어려울 때만 하는 거라고 생각. 정발위의 목적을 의심.

정청래 : 예를 들어 왜냐면, 당대표가 예를 들어 지금 3명, 4명 컷오프 하고 이랬을 때, 중앙위에서 하는 것을 권리당원으로 확대한다, 지금 한 30만 정도 된다는데.. 이걸 확 바꾸는 거죠.

손혜원 : 그게 혁신안이라기 보다는 항상 뭐 하면서 쪼끔씩쪼끔씩 바꿔나가면서 가는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혁신이라는 말 자체는 조금더 확 바뀌는 거거든요.좀 뒤집어서 바꿔버리는 거기 때문에 저는 이 용어라든지 이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정청래 : 아니,아니.. 권리당원들이 이걸 원해요.

손혜원 : (짜증) 아니 권리당원 얘기는 그렇다고 치고..

정청래 : 그니까 권리당원들이 원하는데..지금 막혀있는 거거든? 이걸 고치는 것은 혁신이죠.

손혜원 : (급짜증) 그거 하나 뿐이 아니죠. 그럼 지난 번 혁신위원회에서 우리 당이 바닥에 있을 때.. 그 때 그 김상곤 위원장의 혁신위원회에서 한 게 뭐예요. 최고위원 뽑는 룰을 다 바꿨잖아요. 근데 그게 맞아요?

정청래 : 저는 그때 개인적으로 반대했어요.

손혜원 : 반대했죠? 근데 그것은 정해서 갔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건 잘못된 것 같아요. 고쳐야 될 것 같아요. 근데 우리가 잘못된 룰을 쪼끔씩 개선해 나가는 것들을 저는 옳다고 생각해요.

정청래 : 그니까 이번에, 최고위원을 서울시도당위원장이라든가 위원장이 겸임해 가지고 1년 씩 돌아가면서 한다는 것은 저는 그때 안 맞다고 제가 정치알바에서도 얘기 쭉 했는데, 예를 들면 그걸 원래 방식대로 돌아간다, 그것도 혁신안에서 포함 될 수 있는 거예요.
▶ 시도당위원장이 돌아가면서 1년씩 하기 때문에 발언권이 낮은 것은 생각해볼 문제. 그러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도당위원장과 각 계파를 대표하는 계파원 중 최고위원으로 누가 더 적합할지는 안 봐도 뻔함.

손혜원 : 아니죠. 혁신이라는 게..지금 다른 당들에 비해서 우리 당이 옛날에 처해있을 때 같은 혁신위원회가 정말 필요할 때였거든요? 근데 지금은 이런 위원회가 생겨서 하기 보다는 지금 문제점이 있는 당헌당규라든지 그런 경선룰이라든지 그런 최고위원 뽑는 방법 같은 것은 쪼끔씩 쪼끔씩 중앙위원회랑 지도부가 해나가는 건데, 혁신위원회라는 이름을 갖고 조직을 만들어서 하는 그런 시간은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청래 : 손혜원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방식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손혜원 : 그르쵸!

정청래 : 그래서, 줄여서 전준위에서 보통 이제 지방선거라든가 전당대회라든가 이런 경우. 전당대회 같은 경우는 이제 거기서 결정을 해요.

손혜원 : 최고위가 있잖아요. 늘 일주일에 세 번 만나는.

정청래 : 자, 그런데, 전당대회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있는데.. 지방선거 앞두고는 반드시 꾸려질 게 뭐냐면 지방선거기획단이 꾸려집니다.

손혜원 : 그렇지! 그거 있으면 좋을 것 같애~저는.

정청래 : 그래서 그 기획단에서 대체적으로 지방선거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하는 부분은 전략전술 부분이에요. 자, 그런데, 당헌당규를 바꾸는 부분은 지방선거기획단하고는 좀 달라요.

손혜원 : 근데요~ 지금까지 당헌당규를 이렇게 혁신위원회 같은 게 없을 때도 계속 바꿨어요. 문재인 대표 있을 때도 당헌당규 바꾸는 회의가 있었고, 중앙위원회 소집을 했고 이런게 있었잖아..

정청래 : 손혜원 의원은 1년 6개월, 2년 정도 있었잖아요? 근데 그 전에도 혁신위원회는 계속 있었어요. 당이 어렵든 안 어렵든.
▶ 손혜원은 정알못 답게 본인이 겪은 게 다인 줄 압니다. 당의 문제가 뭔지 모르니 지지율이 높을 때는 혁신이 필요없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2017.08.09. [정치알바] 109. 손혜원 의원, 내가 민평련계?
http://cdn.podbbang.com/data1/mirmedia/alba109.mp3
녹취록 출처  : https://twitter.com/POTDOGBOT/status/895553459356712961

손혜원 : 아휴.. 혁신을 제가 왜 반대를 하겠습니까. 근데, 정말 이상한 일들 중에 하나가.. 그 혁신이라는 단어가 맞지 않다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근데 제가 왜 혁신을 반대한다고 얘기를 하죠?
▶ 지난주 방송에서 분명히 혁신 할 때가 아니다, 정발위 목적이 의심된다 하셨습니다.

이동형 : 아직 당에서도 혁신이라는 말 안 쓰고 다른 말 쓴다는 것 같던데.

정청래 : 정당발전위원회.

손혜원 : 그니까 제가 아마 혁신이라는 말 한 것들 때문에 그런지 모르지만 혁신은요, 사전을 찾아보면은 묶은 풍속, 관습, 그리고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꿔서 새롭게 함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방점은 완전히 바꾼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우리한테는 혁신이라는 말이 맞지 않고 이 단어중에서 리뉴얼이라는 단어. 뭐 개선을 한다는 이런 얘기겠죠. 우리는 사실은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고치는 게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고 보는데, 저는 뭐 지금이라도 이 혁신이라는 말을 지금 ㄱㅁㅇ당이랑 자한당이 둘다 똑같이 쓰고 있는데서 우리가 정당발전위원회라고 한 거 자체는 저는 뭐.. 잘 고쳤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혁신이라는 단어가 그들하고 섞였을 때 우리가 그 단어를 굳이 쓰는 것이 맞지 않다라고 했을 뿐인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여전히 <현재는 혁신이 필요없다>는 입장. 혁신위의 이름을 바꿔서 이미지 관리하는 브랜드 전략 정도로 생각.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도 없고 대안도 없는 정알못이시니, 다른 분야는 몰라도 적어도 혁신에 대한 의견은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손혜원의 의정 활동이나 홍보위원장 활동 등 칭찬할 점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나, 정발위 문제에 대한 인식과 발언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입니다. 무조건 손혜원 까려고 쓴 글 아님을 밝힙니다.


2) 김상희

※ 비문 중 설훈과 함께 의총 발언 실명으로 기사 난 김상희 글입니다. 의총 때 대통령은 잘하는데 지도부가 분란 일으킨다고 대통령 끌어들여 깠던 분이죠.

2017.08.21. 김상희 페이스북 글
https://www.facebook.com/sosakim407/posts/1435863056496411

김상희.png

▶ 다 읽어보시면 정발위가 공천권 건드릴까 봐 정발위에 반대. 지방선거 공천에 관한 내용만 있고 당 혁신에 대해서는 의견이 없습니다. 시도당이 공천권을 갖는 것을 마치 당원권 확대라고 주장하는데, 공천권이 중앙당-시도당에 있느냐는 지방분권이라면 모를까 당원권 확대와는 무관합니다.



2. 당헌 어겼다고 의총에서 추미애 탄핵 발언 : 설훈

※ 설훈 발언은 기사도 많이 났고 오유에도 올라왔으니 생략합니다.설훈 입에서는 혁신의 ㅎ자도 안 나왔습니다.



3. 공천권을 시도당에 달라 : 친문 포함한 현역 의원들

※ 전해철, 홍영표, 황희 페이스북 글도 오유에 올라왔으니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친문 중에 당원 중심의 당 혁신이나 정발위 활동 자체에 반대하는 분도 없습니다. 친문 현역들이 당 혁신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을 때부터 당 혁신에 대해 꾸준히 발언하던 최민희 의원님 발언 확인해 보시길. 친문과 비문이 다른 점은, 친문은 당원 중심 혁신에 찬성하고 비문은 관심 없거나 반대한다입니다.


1) 최민희

https://twitter.com/motheryyy/status/899577934377172992
https://twitter.com/motheryyy/status/899641385027907584

최민희.png

▶ 이 중에서 황희가 페이스북에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에 대한 전략공천권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다들 이부분을 주목 안 하셔서 제가 당헌당규 뒤져보고 글도 썼는데 반응이 없어서.. 


2) 황희

2017.08.21. [오늘의유머] [황희 페이스북]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전략공천권이 문제인 듯
http://todayhumor.com/?sisa_977273

이전 글에서 썼지만 현재 당헌당규에는 국회의원, 시도지사는 중앙당에서 공천하고,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은 시도당에서 공천하게 돼있습니다. 문제는 전략공천인데, 중앙당전략공천위에서 국회의원, 시도지사를 담당하라는 규정만 있고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은 규정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초 전략공천권이 어디에 있냐가 문제가 됩니다.
현역들은 시도당에 달라는 것이고, <추미애 측>은 지선에서 당 대표 권한이 전혀 없다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다만 추미애가 직접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전략공천까지 중앙당에서 해야 된다 발언한 바 없으니 추미애의 발언이나 정발위의 안이 나올 때까지 더 기다렸으면 합니다.



4. 추미애가 새로 밝힌 현행 당헌당규의 문제

추미애 페이스북 글
https://www.facebook.com/choomiae/posts/1370448889738982

추미애가 링크한 기사

2018.08.21. [뉴시스] [종합]추미애 "文 대통령도 정당 혁신 뜻 같이 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8132066&sid1=001

(전략)

추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어 "(김상곤) 혁신안 규정을 1년 전인 지난 총선과 이번 대선에서도 적용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 총선 때 김종인 대표가 혁신안의 취지와 달리 전략공천을 하지 않았냐"며 "대선룰도 탄핵 때문에 1년 전에 못 정하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이어 "6월까지 지방선거 룰을 만들어야 했는데 의원과 당직자들이 국정자문위, 청와대로 빠져 논의를 못 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혁신안이 중앙당의 패권을 개선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중앙당의 패권을 시도 당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시도당 위원장들이 9~12월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평가한다. 그리고 본인은 공직자 사퇴시한인 두 달 후에 시도 당 위원장을 사퇴하고 출마할 할 수 있어 문제가 있다"며 "중앙당이 시도당의 권한을 회수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견제와 균형을 가능하게 고민해달라는 뜻"이라고도 강조했다.

▶ 총선 직전 문대표가 현역평가위원장 임명하려고 할 때 반문들이 사사건건 반대한 이유도 이거였죠. 평가위 이용해서 반문들만 탈락시킬 거라고.. 문대표가 임명한 고은 위원장이 2012년 총선 때 공관위원이었고, 2012년 총선은 친노 패권 공천이었으니 고은도 친노라며 반대했습니다. 그렇지만 컷오프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도 당헌 106조에서 평가 기준과 방법을 정해 공표한다, 108조에서 선거 1년 전에 경선방법을 정한다고 돼있으니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빨리 마련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음주, 폭행, 사기, 정치자금 위반 등 전과 수두룩한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율만 보고 몰려드는 걸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합의 주체에 대해 비반문들은 기존의 기구에서 정하자는 입장이고, 추미애는 정발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 같습니다. 저는 정발위에서 공천 관련 당헌당규에 대해 논의 못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당헌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설치했고, 거기서 나온 안이 논의를 거쳐 승인되면 당무위를 거쳐 당규가 정해지고, 당헌 개정이 필요하다면 중앙위를 거치겠죠.
비반문들은 추미애와 정발위가 공천에 대해서는 절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입장이라 정발위를 의심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그래야 하죠? 문대표 때 만든 김상곤 혁신위도 공천을 비롯해 다 다뤘는데 했는데.. 그리고 기존의 혁신위에서도 공천 개혁을 당연히 다뤘습니다. 그런데 정발위만 하지 말라고 주장한다면 어불성설이죠.
아무튼 다 논의의 과정이니 이를 기회로 당원이 뽑은 대표에게 탄핵 운운하며 분탕질 치는 설훈 같은 사람들이 날뛰지 않도록 누가 진정한 혁신을 추구하고 당의 발전을 바라는 사람인지 오유 분들도 꼼꼼히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개인에 대한 찬반이나 호오로 모든 논의를 단순화시키지 말고 논리와 근거를 들어 발전적인 토론이 되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2017.08.03. [정치알바] 108. 잘 나가는 민주당, 왜 혁신위 만드나?
http://cdn.podbbang.com/data1/mirmedia/alba108.mp3
녹취록 출처 : https://twitter.com/POTDOGBOT/status/893363431876591617

이종황비홍

김상희 페이스북 글
https://www.facebook.com/sosakim407/posts/1435863056496411

최민희 트윗
https://twitter.com/motheryyy/status/899577934377172992
https://twitter.com/motheryyy/status/899641385027907584

추미애 페이스북 글
https://www.facebook.com/choomiae/posts/1370448889738982

2018.08.21. [뉴시스] [종합]추미애 "文 대통령도 정당 혁신 뜻 같이 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8132066&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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