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라는 국면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다.
이 이름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대일본이라는 국가명을 들었을 때 제국주의적인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아마 한자문화권에 속한 나라들이 대한민국이라는 국명을 들으면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대일본, 대중국, 대베트남, 대대만, 대베트남
하나같이 다 어색하고 오만한 느낌이다.
오만함은 국제화 시대에 오히려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리 나라의 이름은 '한국'인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대'라는 글자는 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