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불감증이 온건지
어떤 게임도 꾸준히 못하고 있었다가
아껴두었던 다크소울1 설치하고 시작했습니다.
정말 긴장하며 하는 게임이라 몰입도 되고 손에 땀도 나서 좋은데
공략 안보고 소머리까지가서 계속 죽고 소울 날려먹고 하다보니
멘탈이 정말 가루가 되네요.
이렇게 크게 한숨쉬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와이프가 무슨놈의 한숨을 게임하면서 쉬냐고..ㅠㅠ)
소머리 잡고 어찌어찌 화톳불 찾아서 저장했더니 어디서 많이 본 화톳불...ㅡㅡ;;
원래 자리로 돌아옴.ㅠㅠ (바로 게임 종료함)
암튼 빠져드는 게임임에는 분명하네요.
진득하게 플레이해서 클리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