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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생에 오늘처럼 참고 또 참아서 둔 대국이 있을까
게시물ID : sports_97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서체사절★
추천 : 8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3 20:17:12
초반 좌하귀 옆구리 붙였던 응수타진을 가만히 단수쳐서 잡아두고,
좌변에서 두 점 머리 얻어맞을 때 끊지 않고 늘어두고,
우변에서도 또 끊지 않고 늘어두는 것 보면서
이세돌 사범이 정말 초반 실리에서 밀리면 끝이라고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구나 싶더란.
전성기의 이창호도 오늘의 이세돌처럼 꾹꾹 눌러참지는 못했지 싶을 지경.
이세돌 사범의 승리 축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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