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주 된 직장인이네요. 입덧이랑 무기력증 때문에 매일 출근길 너무 힘드네요. 직장도 1시간 20분 거리 ㅠㅠ 지하철 이용하는데... 그냥 그래요. 배려석이 있어도 어차피 못 앉으니까요. 티도 안나고 지금은 ... 티가 난다고 해도 다들 그자리 앉아서 자거나 스마트폰 중이니 양보받긴 힘들겠어요. 겨우 찾아온 우리 천사한테 미안하네요 그냥 ㅠㅠ 직장 다닐 수 밖에 없는 엄마한테 와서 ㅠㅠㅠㅠ 출근길 지하철 한시간 넘게 서서 가려니 갑자기 서러워져서 폰잡고 주절주절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