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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주기 논란 종지부 찍읍시다.
게시물ID : sports_97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다시왔다
추천 : 4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13 19:46:04
딥마인드측에서 
이번대국에서 져주려했다면 
할수있는 시도가 .

1. CPU 멀티코어에서 싱글코어로 변환 .

2. 그나마 신빙성있는 가설이긴한데
자체 버전중 여러가지 난이도 버전이 있어서
버전을 낮춤.  

3. 바둑을 굉장히 잘두는 구글 인원이 결정적 순간에
악수를 두도록 조종 .


이정도 이야기 나오는데요 .

1번같은 경우 = 이러면 구글이 사기친게 됩니다.
스펙을 1200CPU로 이번대국에 정해놓고 
마음대로 CPU수를 조절 하는건 사기입니다 .   
이세돌이 졌다고 이창호, 커제를 불러와 
3명이서 대국을 두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2번 , 그나마 신빙서있겠네요 . 자체 이지버전이
있어서 게임을 조절했다.. 
글쎄요.. 딥마인드에서 그럴가능성이 낮은게 
딥마인드 측에서조차 3국을 두고 이세돌의
실력을 가늠한다는건 불가능 합니다 .
상대 실력도 파악이 안되는데
잘못 난이도 조절을 했다가, 발각이라도
되면.. 구글이 보는손해는 어마어마 할겁니다.
영리를 우선으로 하는 회사가 그런위험을
감수할이유가 있나요? 
5판 싹쓰리해서, 완벽하다는것을 증명하는게
이들의 목적일텐데요.

3번. 2번과 같은이유입니다.
이런 사기를 칠만큼 구글이 얻는게 없습니다.
오히려 걸리면 폭스바겐 리콜사태보다 
훨씬 큰 비난을 받을텐데 ,
이유없이 져줄 이유가 없습니다 .


일본기자가 그랬죠 .
인간에게도 완벽한 승리를 거둘수없는
실수가있는 인공지능이, 의료사업에 
적절히 투입될수 있는지 의문이다 .

단1패로도 구글측이 당할수 있는 
불이익입니다 .
"인공지능은 실수가 없어야 한다 " 
는게 우선적인 명제일텐데요 .
여기서 구글측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져줄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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