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라서 며칠 집 비우고 돌아왔더니 (밥은 친구가 챙겨줬음)
보자마자 야옹야옹 반기는 내새끼
의외로 말썽피워논 것도 없고 해서
잘했쪄잘했쪄 만져주고
씻고나왔는데
쪼꼬가 뭔가 이상....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우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반가워서 우는거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참나
주인 심장마비로 보내버릴려고 그러나
ㅜㅜ
미추어버리겠음
귀엽기도 한데
또 놔두고 나간게 안쓰러워서ㅠㅠ
엄마가 놔두고 가서 미안해
쪼꼬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
오구오구 토닥토닥 해주니까 좀 진정이 됐는지
이러고 옆에서 잠
그리고 한참을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겨드랑이에 부비고 손깨물고(장난) 난리난리
(눈은 이제 괜찮아요^.^ 눈물 자국 좀 남은거 빼고......)
아참
동물게는 10장이 기본이니
쪼꼬사진 뿌리고 갈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