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바필름에서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해서 뮤비를 찍었네요.
바로 조금 있으면 30대 중반에 다다르는 비보이 정영광씨입니다.
국내 TOP5 안에 들어가는 테크니션이며 다양한 테크닉을 정복한 월드클래스의 비보이입니다.
나이때문인지 요즘은 배틀보다는 심사위원으로 초청받는게 보통입니다.
유학 겸사겸사해서 요즘은 주로 호주쪽에서 활동하시는듯
과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하는 발레리나> 를 공연하던 익스트림 크루의 단장이기도 합니다.
보통 비보이는 나이가 들면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섬세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정영광씨의 경우에는 어째 점점더 괴물이 되어가서 1년전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대회인
Notorious IBE 2012 개인대회를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IBE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중수와 세계최고의 비보이들만 참여하는 정말 헬게이트 수준의 세계대회입니다.
그 대회에는 내노라하는 당대 유명 비보이들이 대거 참가했는데 말이죠
젊고 한창 실력이 물이 오른 세계비보이들을 꺾고 우승~!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