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운동하는건 정말 쉽지 않네요. 금방 지쳐서 집중도가 낮아지고
쉬는 시간도 길어져 정해진 시간만 해야할 때는 계획한 운동량을 못채우게 되네요.
오늘은 왜인지 금방 허기져서 더 못했던 것 같아요.
이 어플이 유용하긴 한데, 제가 하는 운동이 없는 경우도 있네요.
무릎높여 제자리뛰기와 암워킹을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어플에 없어 적지를 못했네요.
그동안 점핑버피 하면서 그냥 버피라고 적었는데, 자세히 기록할 수 있어 좋네요.
오늘은 1.2km러닝- 점핑잭- 점핑버피- 풀업- 바벨로우- 밴드풀업-루마니안데드리프트- 무릎높여제자리높이뛰기-암워킹-스트레칭 순으로 운동했네요.
* 엊그제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같이한 후 몸이 힘들것 같다고 했었는데, 어제 하루 종일 몸이 천근만근, 등이 무겁더라구요.
덕분에 일찍 (10시)잔데다 중간 중간 깼는데도, 곧바로 다시 잠들더라구요.
잠을 오래 자고 싶을 때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같이 해야겠어요. :)
광주는 오늘 엄청 무덥네요. 햇볕도 강하고 바람은 안불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지치고 힘들어도 느슨해지지 말고 꾸준히 지방 덜어내고 득근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