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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잠자다가 제 인생 최악의 악몽을꿈.
게시물ID : humorstory_434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핑크♥
추천 : 0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5 01:22:34
오늘 낮에 음악방송보면서 쏟아지는 피곤함에 잠들었어요.
그리고 꿈을 꿨는데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고, 배경은 이모집인것 같았고, 사촌동생이랑 제가 같이 티비를 보고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촌동생은 어려요 초4인가..
하여튼 다리를 일자로 쭉펴고 벽에기대서 티비를보고있었을거에요 아마
그런데 사촌동생이 다리위에 올라왔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존나 끔찍한 제 인생 최악의 악몽이였어요.
사촌동생이 제 소중한곳의 봉인된 알 두개중 하나를 
꾹 누르고 놓칠 않더라구요.
너무 아픈나머지 힘을 쓸수도 없었고 소리만 지르고있었어요.
여기서부터가 이 끔찍한 악몽의 포인트에요.
꿈에서 고통을 느꼈어요.
주작아니에요 이거 백프로 팩트고 전 그때 깼는데 엄마가 갑자기 오셔서 " 왜 비명을지르고 그래 나쁜꿈 꿨어?" 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이거 분명 주작의심하시는분 계실것같지만 전 오늘 실제로 겪은일입니다.

결론은 꿈에서도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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