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문재인 대통령을 '새로운 지도자(New Leader)'라고 표현했다.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민심을 받드는 지도자라는 의미다. 문재인과 오바마를 결합한 '문바마(Moon-bama)'라는 호칭도 등장했다. 미국 불름버그 통신이 문재인 대통령의 격의없는 행동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슷하다는 의미로 붙인 호칭이다.
미국 AP통신은 '언행일치 대통령(What Moon Jae-in preaches, it seems, he also practices)'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