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프로그램 제작사에서 보안프로그램을 만들고 테스트를 합니다 "우리 보안프로그램을 뚫으면 상금으로 1억원을 주겠다" 결과는 대부분 취약점이 발견되서 뚫리죠..... 기업입장에서는 이게 문제가 될게 없는게 안뚫리면 자신의 프로그램이 이렇게 튼튼하다고 광고가 되는거고, 뚫리면 이 취약점을 통해 잃을 수도 있는 손실 100억을 1억으로 막은셈이 되죠. 그리고 그 취약점을 보강해 더욱 튼튼한 보안프로그램이 탄생하죠
이번경기를 통해 구글 딥마인드는 지금 현재로서는 인간에게 패배한 아직 부족한 인공지능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번 대국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서 더욱 더 강력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됬다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