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백과에서는
북한 근로자들은 월급을 달러 현금으로 직접 받지 못한다(2010년 8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은 1인당 $60.775가 적용되고 있으며, 2011년 북한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110 달러 수준이다[10]). 남측 회사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에 월급을 지급하며, 총국은 고려상업합영회사에 입금한다. 이 무역회사는 생필품을 백화점과 상점에 공급하고, 근로자는 구매 가능한 액수가 적힌 명세서로 물품을 사게 된다. 개성에는 12개의 공단 노동자 전용 상점이 있고, 이들은 시장가격의 최고 5% 수준인 국정가격으로 물품을 살 수 있다. 개성공단 노동자 신분증이 있어야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라고 설명하는데요
그럼
남한회사 -> 북한 중앙총국 -> 고려상업회사 ->물건 납품 -> 근로자 물표를 이용해 구매
라고 이해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달러로 못받지만
총국은 달러를 받는 것 아닙니까?
이해찬 총리 말씀으로 따지면 절반 이상이 근로자 물품 생산 구매에 쓰인다고 하던거 같던데요
그리고 나무위키 보면 개성공단의 북한 내 무역 비율이 약 1%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개성공단은 북한의 무역 비율이 1% 밖에 안되고
그 금액도 절반 이상이 근로자에게 사용되지만
그 금액이 북한 지도부에 흘러가지 않았다고 말수도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