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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811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다쟁이수달★
추천 : 0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13 02:04:40
원룸사는데 방음이 진짜 안돼요.
4층인데 골목길에 지나가는 사람들 이야기 소리까지 다 들리고, 같은층 여자애가 뭐때문인지 호쾌하게 웃는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뭐 그런거야 그냥 그러려니 참고 살지만요.
지금 옆방에서 개강총회를 하나봐요...
맨날 시끄럽게 웃는 여자애 사는 방 말고 남자가 사는 방인 것 같은데.
초인종 소리도 참 많이 들리더니, 지금은 술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네요.
아~ 쇽 거리는 소리, 술이들어간다~ 술멕이는 소리, 심지어 스피커 틀어놓고 노래하는 소리, 웅성웅성소리 다 울리면서 다 들려요.
내일 1교신데ㅠㅠㅠ
자야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어요.
조용히 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저는 여자애고...
키도 작고....
이 집에서 1년 살아야하는데ㅠㅠㅠ
혹시 뭐라고 했다가 막 해코지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막 들고ㅠ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용기있게 옆집에 뭐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좀 더 참는 게 나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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