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 보낼 당시 정알못이라 남들처럼 지지자인척 비판만 해대다가,
이명박그네 9년 지내고 그 시절이 얼마나 좋았는지 뼈저리게 깨닫고,
각종 팟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단지 맘씨좋은 할아버지에 그치는 게 아니라 능력 정치 철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촛불정국에 첨으로 집회도 나가며 직접 참여하면서 간절하게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나는 문재인 스타일보다 노무현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구나
만약 지금 맘가짐으로 노무현대통령시절로 돌아갔더라면
왜 그때 지켜드리지 못했나
죄스러운 맘으로 빚 갚는 심정으로 팟케 듣고 포탈 댓글달고 지인들 설득, 시민의눈 지킴이, 선관위 참관인 하며 개표당시 개표참관하느라 남들 웃고 술한잔 할 때 새벽까지 투표용지 감시했습니다.
5월 23일 처음으로 봉하마을 방문하여,
노대통령님 내가 당신 친구만 챙긴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라고 인사드리며,
이정도면 나름 빚 갚았다고 할만큼 했으니 잠시 관심 놓으려고 했는데
지금 자칭 지지자들이란 사람들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까 아직 제 할 일이 남은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지지.이명박을 데려다 쓴대도 이니님이 알아서 잘 쓰시리라는 믿음. 어딜 감히 돈줄 떨어지니 싹 흩어진 박사모랑 비교를 한답니까? 이왕 빨거면 박사모보다 독하게 빨아야죠. 생물학적 나이도 내가 더 어린데 박사모에 밀린다면 문대통령 지지자도 아니지
쪽팔리게 차단이나 시키고 구린게 졸라 많치 5년간 열심히 붙어보자구 펙트로 문대통령 믿고 가니까
나같은 문대통령 졸라 강성도 필요하니까-
닥표간장은 이니 하고시픈거 다해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