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로봇 영화를 보는데 가슴 아픈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게 신박하네요..
정말 심장 쫄면서 본 영화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전개를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네요.
인공지능은 살아 있는 것인가?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간의 전제는 무엇인가?
우리 인간의 본질은 육체에 있는가, 정신에 있는가?
예전에 오유에서 읽었던 글이 생각나네요.
'마약밀매상'님의 -
공각기동대 실사판 확정 기념... 리뷰를 써봤습니다-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에는 심오한 생각이구나라고 그저 느꼈을 뿐인데,
채피를 보고 나서 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