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소통과 탈권위를 중요시 한 대통령입니다.
이상적인 소통이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 하고 싶은 말을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자기검열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탈권위라는 것은 그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이죠.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소통과 탈권위를 '적폐' 취급 합니다.
지지자들은 대통령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게 나쁜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대통령의 권위를 받들 것을 요구합니다.
대통령의 권위는 절대적이며 절대로 손상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문재인 대통령이 원하던 소통과 탈권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