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여자애가 갑자기 제 방에 뿅 하고 나타나더니 저한테 잠자리를 요구하더라구요 근데 집에 저 혼자 있는게 아니고 엄마아빠누나들 다 있어서 전 이불로 여자애 가려주기 급급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여자애는 강아지로 변신할 수 있는 초능력자였고 강아지로 변신해서 여자애랑 저랑 둘이 몰래 집을 빠져나오려고 하려던 찰나에 잠에서 깼지요.... 진짜 이건 평생 못잊을 꿈일거에요... 껄껄....외롭소....ㅠㅠ 진짜 요즘 우울해서 죽을거 같은데 이런 꿈 꾸고나니까 삶의 의욕을 상실한것같은 기분이네요.... 꾸는 순간만큼은 좋았지만요.. 진짜 리얼해서 현실인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