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입장에서는 미국 잘 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않나요?

사실 저는 해외살고 있는데 싸이는 정말 지금 인기 많고,

원더걸스는 솔직히 미국에서 데뷔를 했어도 오히려 소녀시대 빅뱅 슈퍼주니어 투애니원에 비하면 인기가 많이 없어요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원더걸스가 미국까지 간거를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큰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작게라도 계속 활동하고 있고,

가수로서의 인지도는 떨어졌을지라도 본인들에게는 미국 간게 저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유학생이라서 그런지....유학을 와서 가족들이랑 떨어져서 고생도 하고 인종차별도 당하면서...

정말 철도 더 들고 깨달은것도 많고 단순히 시험성적 점수 이런것들을 떠나서 

크게 얻게 되는게 있는데 

저는 원더걸스도 마찬가지로 그런것들을 얻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또 본인들이 한국에서는 최정상 가수 였는데 미국에서는 바닥부터 시작했으니

더 느끼게 되는것도 많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한국으로 돌아와서 활동하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맘 다 잡는데 도움이 됬을수도 있고..

물론 소시나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서는 뒤지지만 우리나라에서 음원성적도 나쁘지도 않고...

꼭 지금 인기가 떨어졌다고 해서 원걸 미국 간걸 비하하고 비꼬고 비웃는건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