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증오만을 반복하는 구재불능인 세상이지만..
그렇다 해도 이곳은..
예전에 그 아이가 지키려고 했던 곳이야
그것을 기억하고 있어..
결코 잊어버리지 않아
계속 싸워가겠어
정말 더러운 세상이지만.. 그러나 이 땅은 내가 존경해 마지않는 우리 선조 안중근,김구,홍범도,김원봉,이회영 수많은 독립군이
사사로움없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 했던 곳.. 내가 이곳을 떠나 어디서 당당히 살아가리오..
아.. 저는 정말 우리 독립군들의 피눈물 나는 역사를 보면서 아아 저 호무라에게 너무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ㅠㅠ..
개 더럽고 더럽지만 내 존경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다해 지키려고 했던 곳이야..
나는 기억할거야! 결코 잊어버리지 않아! 나는 이곳에서 살아가겠어!! 그들의 정신을 계승 하겠어!!
여러분들도 애니속에서 이렇게 감정이입이 되는 씬이 있으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