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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 국정원은 댓글만 단게 아니었다.
게시물ID : sisa_975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져
추천 : 27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8/12 19:34:26

지금 국정원 댓글부대 운영과 관련된 뉴스가 주된 내용이지만 
그정도로만 아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작년 3월에 나온 뉴스타파 특종을 소개합니다. 

이명박근혜 국정원은 댓글부대만 운영한게 아니라, 
각종 어용지식인과 교수등을 동원해서 여론전을 합니다. 

국정원 ----> 보수단체간부 ----> 댓글러  

이것이 국민을 상대로 심리전을 하는 하나의 채널이라면 
또 다른 채널도 운용합니다.  

작년 3월에 나온 특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정원이 어용교수에게 메일로 기고문 전달  -----> 어용교수가 자기이름으로 신문에 기고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국정원으로부터 기고문을 받고 교수가 자기 이름으로 기고문을 언론에 올립니다. 
당시의 내용은 국정원 심리전단 활동이 정당했다고 옹호하는 기고문이었죠. 

그리고 그 이후 교수는 방통위 위원도 겸하게 됩니다. 

국정원의 그런 부탁을 거절했다면 방통위 위원직을 할수 있었을까요? 

말 잘듣는 댓가로 꿀보직 하나 더 얻어찬 것이겠죠. 


대학교육받은 탈북자들은 월급 몇십만원 
대학교수에게는 월급 몇백짜리 방통위원같은 자리를 주면서까지 국민을 상대로 전쟁치렀던 이명박근혜정권. 










 
출처 http://newstapa.org/3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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