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파워가 한성에서 만든 울트론 vent 450이라는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었는데 이번 업글하면서 돈아껴보려고 파워 그대로 쓰다가 팬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항상 시끄러운건아니고 불규칙하게 전선건드리듯 틱틱틱소리남) 많은 고민끝에 보급형중에서는 평가가 괜찮은 HYPER500을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새제품이고 해서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평범합니다. 그런데 팬이 일정한 속도가 아닌지 웅 -- 웅 -- 웅 -- 대충 이런느낌으로 팬 도는소리가 나서 좀 그저그렇네요. CPU쿨러처럼 팬 소리가 나도 일정하게 돌아서 균일한 속도가 나면 좋을텐데 소리가 일정한 박차를 타며 나오니..ㅋㅋ 다시말하지만 소음이 큰건아닙니다. 그리고 파워선이 좀 짧다는 단점도 있지만 뒤에 고정나사가 손으로 돌려서 빼고 끼울 수 있게 해준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