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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장관이라고요?”
게시물ID : sisa_975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퇴한회원임
추천 : 32
조회수 : 2314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7/08/12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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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8월 첫째 주. 부산 해운대우체국에 60대로 보이는
민원인 한 명이 조용히 들어섰습니다.
이 민원인은 창구 앞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우체국장님 뵈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창구 직원들은 상투적으로 이 민원인을 안내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곧이어 전화가 연결되자 이 60대 민원인은 우체국장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과기정통부 장관 유영민입니다.”


해운대우체국 유영철 국장은 “창구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긴가민가했다”고 했습니다
.
혹시나 싶어 계단을 내려가던 순간 아래층에서 올라오던 유영민 장관과 마주쳤습니다.
그야말로 깜짝 놀랐던 순간이었지요. 유 장관은 수행원도 없이
혼자 휴가 기간을 이용해 이곳 우체국을 방문한 것입니다.


(전문 출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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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에 가는거라 직원분들이나 상급자들이 잠시 놀랠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수행직원, 카메라 끌고 다니면서 으시대며 사진 한번 찍히는짓 하는것보단 훨 좋아 보입니다.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25252&lbFB=906d6da353e38b584e8e1773c0f60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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