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분통이 터져서 잠도 제대로 못이루고
점심먹고 나선 기어코 탈나 오후반차쓰고 끙끙거리며 여태까지 오유질만 했네요.
아직도 과학기술인을 적폐로 몰아가는 사람도 보이지만..
일단 박기영이 물러났다니 당분간 오유에서 아예 관심 끄렵니다..
적폐낙인이란게 마음이 엄청 아프네요 정말.
앞으로도 공익의 목적으로, 혹은 이해관계에 의해 정부시책에 반대하는 오유인이 나올수 있을텐데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마녀사냥하는것이 과연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인지 고민들 좀 해보십쇼.
자신이 속한 그룹이 아니면 전부 머리에 뿔 달리고 사람 잡아먹는 식인요괴는 아니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들이지만 통계를 뽑아보면 가장 현정부를 열렬히 지지한 세력중 하나가 과학기술인입니다.
지금은 당신들이 절대다수니 한때 동지라고 부르던 적디적은 과학기술인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고도 가책을 못 느끼겠지만
이러한 행태가 계속되면 당신들 주변에는 같은편이 아무도 남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