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베이징 현대에 플라스틱 연료 탱크 등을 공급하는 프랑스계 현지 합작법인 베이징 잉루제이가 부품 대금을 제때 주지 않는다며 납품을 거부, 중국 현지 공장 4곳이 가동을 멈췄다.
현대차가 부품사의 납품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과 이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합작 법인 베이징 현대의 1, 2, 3 공장과 허베이의 창저우 공장의 가동이 완전 중단된 상태다.
출처 | http://v.auto.daum.net/v/L3SGP1s4U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