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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에서 급식의무화 조례 주민발의를 추진중입니다
게시물ID : sisa_580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크레파쓰
추천 : 1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1 11:19:2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230122

관련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고 경남도당에 전화 문의 해봤습니다.

중앙당 전문법사위에 법률 검토 중이라 하시면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 주민 서명 받아 도의회에 제출할거라 하셨습니다.

그 작업이 아마 4월 초쯤 이루어질거라 하시니
조례가 제정되어 다시 의무급식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몇달간은 급식비를 내야하겠죠.

어쨌든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서명 시작되면 적극 동참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김경수 도당위원장님께 참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홍준표를 선택한 경남도민을 위해 그래도 이리 애써주셔서요.

어제오늘 엄마들 사이에서는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한창이던데 아고라가 법적효력은 없어도 이런 여론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됐음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봤자 홍준표가 눈 하나 깜짝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이건 다른 얘기입니다만.. 저 또한 경남도민에 시장까지 새누리인 새누리 텃밭에 살고있지만 여기 사람들도 무턱대고 새누리만 찍진 않습니다.

충분히 의식있고 깨어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문제는 그런 사람들보다 하루종일 티비조선만 보시는 어르신들이 더 많다는 거지요. 그분들은 오유같은 거 안봐요.

여기서 경남도민들을 비꼬는 푸르딩딩한 댓글을 보며 상처받는 건 새누리당 혐오하고 어떻게든 바꿔보려 애쓰는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좁게 보면 경남도민이지만 넓게 보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오유 글 보며 박근혜의 실정에 분노하고 세월호에 아파하고 ㅇㅂ를 혐오하고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며 통탄하는 같은 시민들입니다.

요 며칠 댓글 보며 속상하고 마음 아팠어요. 오유에서만이라도 서로 상처주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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